라티피 레지던스 - 그리스

델로스 섬과 리네이아 섬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미코노스의 추라키아 경사면에 자리잡은 독특한 2층짜리 주거 프로젝트입니다. 일부 공간이 땅 밑에서 뻗어나가며 남쪽 방향과 조화를 이루며 환경과 완벽하게 어우러집니다.

설계 전략: 실내외 공간의 통합
지상 1291.67평방피트(120m2), 지하 약 1399.31평방피트(130m2)에 이르는 이 주거지는 43055.64 평방 피트(4000m2) 전체 부지를 포함하는 큰 프로젝트의 초석입니다. 건축가의 임무는 집의 하드스케이프와 소프트스케이프를 미코니아 원주민 풍경과 조화시켜 거리에서 거의 보이지 않게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건축적 영감: 키클라데스 제도의 유산에 대한 반향
"라티피"라는 이름의 이 프로젝트는 키클라데스 산맥과 그 지형의 오래된 건축 유산과의 조화를 구현해냅니다. 풍경 안에 들어선 현대물로서, 수 세기에 걸쳐 시대를 초월한 걸작을 탄생시킨 지역의 조각 전통에서 영감을 끌어냅니다.

 

 

 

야외 공간: 건축물의 중심
고대 그리스의 관습에 따라 야외 공간은 이 주거 단지의 중심이 됩니다. +0.00(해발 210피트) 높이에 위치한 모든 공간은 지중해 풍경의 매우 적절한 상징인 오래된 올리브 나무가 자랑스럽게 서 있는 안뜰을 중심으로 회전합니다.

 

 

주거공간: 기능과 미학의 결합
거실, 부엌, 식당, 그리고 두 개의 수면 공간을 포함하는 주요 생활 공간은 모두 이 구역의 일부입니다. 수면 공간 중 하나는 안마당과 수영장에 직접 접근할 수 있습니다. 공간은 자연 조명을 위해 교묘하게 설계된 빛을 사용합니다.

 

 

문화적 터치스톤: 델로스가 내려다보이는 원형극장
또한 이 층에는 60석 규모의 야외 원형 극장이 신성한 섬 델로스를 마주하고 있으며, 건축물과 그 지역의 풍부한 문화 유산을 융합하고 있습니다.

 

 

지하주거공간 : 디자인과 환경의 조화
+4.00(해발 223피트)의 높이에서 거주지의 두 번째 부분은 거의 완전히 지하에 있습니다. 침실 두 개와 욕실이 딸린 이 구역은 폭 6.56피트(2.00m)의 야외 산책로를 통해 본관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자연친화적인 지붕 아래 에게해를 마주하고 있는 이 구역은 자연환경과 통합되는 멋진 경치를 제공합니다.

 

 

절제된 환경 친화적인 주차시설
주변경관을 해치지 않기 위해 식재된 지붕으로 야외 주차 공간이 덮여 있어, 위에서 보면 주차된 차량이 보이지 않습니다.

미코노스의 자연미를 품은 조경설계
조경 디자인은 기존의 자연 지형에서 영감을 얻어 토종 식물의 다양성, 질감, 색상을 모방하고 재해석합니다.

사진: 조지 파카로스

 

 

 

출처:

https://homeadore.com/2023/06/26/latypi-residence-embracing-cycladic-tradition-in-modern-design/

Latypi Residence: Embracing Cycladic Tradition in Modern Design